[특징주]건설株, 재건축 활성화에 상승폭 확대

  • 등록 2014-02-20 오후 1:24:27

    수정 2014-02-20 오후 1:24:2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의 재건축 사업 활성화 정책에 건설주들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047040)GS건설(006360) 등 국내 주택부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후 1시1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7.14%(580원) 급등한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도 4.90%(1700원) 오른 3만6400원을, 태영건설(009410)도 5.01%(280원) 오른 5870원을 기록 중이다.

또한 대림산업(000210)은 3.19%(3000원) 상승한 9만3700원, 삼성물산(000830)도 2.01%(1200원) 오른 6만1000원을 기록하며 상승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국내 주택부문 경기 회복을 위해 정책을 펼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단초’로 지목되는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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