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2월 재공연을 앞둔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첫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6일 열린 상견례 현장에는 프로듀서를 맡고 잇는 송혜선 PL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박찬민 작가, 우진하 연출을 비롯한 주요 창작진과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 정재은, 김수하, 임현수, 이경수, 이창용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첫 연습에서 배우들은 초연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진지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는 20일 열리는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총 4개 부문 19개 시상 부분 중 대상·작품상(400석 이상)·연출상·극본상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재공연은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