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트라와 특허청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정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국제특허소송은 총 40건이다. 반대로 미국 기업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의 소송은 4건으로 모두 44건이 미국 법원에 접수돼 있다.
전 의원은 “지식재산 관련 업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KOTRA가 이제 단순 무역업무를 넘어 지식재산권 문제를 포괄할 수 있도록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 국정감사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