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휴미라’ 복제약 허가에 6%대 강세

  • 등록 2023-12-15 오후 2:33:13

    수정 2023-12-15 오후 2:33:1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LG화학(051910) 주가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허가 소식에 1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4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젤렌카주’를 허가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지 1년 만이다.

LG화학은 “젤렌카주는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을 대조약으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존에 출시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유셉트’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더 많은 선택지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미라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인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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