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아이앤비, 솔라즈 전 美 의원 고문 영입

  • 등록 2006-12-13 오후 5:54:37

    수정 2006-12-13 오후 6:03:57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서원아이앤비(050050)는 13일 중동지역 석유 및 가스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스테판 솔라즈 전 미국 의회 의원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공시했다.

솔라즈 전 의원은 미 의회 8선 의원으로 미 의회 국제관계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미국 천연자원개발 회사인 글로벌산타페코퍼레이션(Global Santafe corpotion)에서 이사로 재직중이다.

서원아이앤비는 "솔라즈 고문이 주요 산유국 밀집지역인 중동에서 그동안의 역량과 주요 역할 등을 십분 활용하여 자원개발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부여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원아이앤비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규선 유아이이엔씨 부회장 등으로 신규 이사진을 구성하고 회사 이름도 유아이에너지로 바꿨다. 최규선씨는 또 서원아이앤비 대표이사에 올라 앞으로 회사 경영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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