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부친은 수원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으로 경남여객의 대표를 역임했던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4대 총선에서 수원시 권선구 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15대 때 재선됐다.
지역구를 물려받은 그는 이후 내리 5선을 했다.
이것이 손학규 상임고문이 도전장을 내민 수원병(팔달)의 지역구 역사다. 다시 말해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그의 부친 고 남평우 전 의원이 22년간 의원직을 지켰던 곳이어서 손학규 후보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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