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컴투스는 전일대비 1.92%(1300원) 내린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컴투스는 최근의 강세흐름이 이어지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 초 7만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7만700원(+4.4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차익매물이 늘어났다. 전일까지 3일간 15.52%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노출됐고 매매공방 속에 거래량은 80만주에 달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산업의 특성상 신작게임의 흥행여부가 회사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컨텐츠의 개수에 따라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의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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