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당선자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으로 위시되는 집권세력을 그냥 부화뇌동하듯이 따라간 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당선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고서 패배를 시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년 반 이상 남은 국정 운영 기간 동안에 이번 총선 이전과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뜻을 무시하는 독선적인 그런 국정을 운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노 당선자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다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 [20대 총선]돌아온 진보스타 노회찬·심상정
☞ [총선 D-8]노회찬 지원하러 간 文 "우리당 후보처럼 뽑아달라"
☞ [총선 D-9]노회찬 "새누리당 170석 이상은 확보했다"
☞ [총선 D-14]노회찬 “안철수, 여권 연대에 봉사..與, 200석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