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 부진 우려에 또 '신저가'

  • 등록 2018-09-19 오전 10:08:43

    수정 2018-09-19 오전 10:08:4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LG전자(066570)가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700원(1.01%) 내린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7900원까지 밀리면서 전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LG전자가 VC사업부를 포기할 것이라는 소문에 주가가 급락했다면, 이날은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 전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LG전자 주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용 패널 가격 상승 우려감, VC(전장)사업부를 둘러싼 지배구조 루머 등으로 최근 6개월새 40% 가량 하락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5조9000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이날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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