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700원(1.01%) 내린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7900원까지 밀리면서 전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LG전자 주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용 패널 가격 상승 우려감, VC(전장)사업부를 둘러싼 지배구조 루머 등으로 최근 6개월새 40% 가량 하락했다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5조9000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이날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