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인영 등 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추경 통과 및 日수출 규제 관련 초당적 협력 당부할 듯
  • 등록 2019-07-23 오전 10:00:57

    수정 2019-07-23 오전 10:00:57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 인왕실에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박찬대·정춘숙 원내대변인, 김영호·맹성규·이규희·서삼석·표창원·고용진·김정호·제윤경·박경미·임종성 원내부대표 등 14명과 오찬을 한다.

이날 오찬은 지난 5월 출범한 이인영 원내대표단과의 인사 자리로, 이 원내대표 취임 이후 두 달여만에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다시금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당대표가 회동하면서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합의한 만큼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 협력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홍영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한 바 있다. 당시 1시간 20분간 진행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민생경제 활력과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법과 제도 완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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