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서 ‘밍투’ 3만여대 리콜

2013년 첫 생산 후 1년 이내 모델 대상
  • 등록 2015-10-02 오후 2:39:12

    수정 2015-10-02 오후 2:39:1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현지 전략모델인 밍투(미스트라) 3만여대를 리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밍투가 브레이크 호스 균열로 브레이크액이 세고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2013년7월~2014년7월 생산한 3만6484대를 리콜키로 했다.

밍투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중형 세단으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크기에 배기량 1.8~2.0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이다.

2013년7월부터 현대차 중국 3공장에서 생산해 그해 11월 출시했으며 지금도 판매 중이다.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 중형 세단 ‘밍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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