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미약품의 '팔팔정50mg·100mg', 대웅제약의 '누리그라정50mg·100mg' 등 4개 품목을 2일 허가했다.
이들 제품은 '실데나필'이 주 성분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제네릭이다. 비아그라와 효능이 동등함을 입증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았다.
허가받은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들은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5월17일 이후 국내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발기부전치료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특허'가 국내에서는 2014년까지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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