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3일째…실종자 추가 수습 없어

  • 등록 2014-06-27 오후 3:30:23

    수정 2014-06-27 오후 3:30:23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월호 73일째인 27일 실종자는 여전히 11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 1시 43분부터 3시11분까지 두 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잠수사 199명을 투입해 3층 선수·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중앙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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