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진 국가공간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17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유경준 통계청 청장,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나정균 4대강수계관리위원회 한강유역환경청 청장 등 5개 정부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또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원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동섭 한국전력공사 본부장, 방동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본부장, 유동우 한국시설안전공단 본부장, 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이사 등 8개 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국가기관의 공간정보를 서로 개방하고 공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