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성장정체 우려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14-04-15 오후 1:06:57

    수정 2014-04-15 오후 1:06:5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오리온(001800)이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 저항으로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사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5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39%(1만9000원) 내린 7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되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가격 인상 후 소비저항이 나타나면서 1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1만원에서 98만원으로 낮췄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며 “국내 가격 인상 후 소비 저항과 중국 사업 성장 정체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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