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퓨쳐스트림, 대규모 M&A로 디지털 광고 플랫폼 리더 도약 ↑

  • 등록 2018-02-09 오전 11:48:06

    수정 2018-02-09 오전 11:48: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락장에서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우량 에이전시 애드쿠아인터렉티브그룹을 인수해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모델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1시44분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전날보다 17.15% 오른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은 마더브레인과 옐로스토리, 핸드스튜디오, 투비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국내 디지털마케팅업계 선두 에이전시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개인화 마케팅 기업 레코벨을 인수하며 애드테크 사업부문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광고 취급액 증대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애드쿠어인터렉티브그룹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후 전체 광고 취급액은 국내 디지털마케팅업계 최대 규모인 1700억원으로 예상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통합광고 솔루션 제공의 수평적 확장과 사업 고도화, 신규 개발 진행의 수직적 확장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목표다. 또 기존 게임과 커머스에 집중된 광고주 영역도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또 동남아시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 경쟁사 인수에 사용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최대주주 옐로디지털마케팅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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