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총 92편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 선정

해외진출형 공동제작 및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지원 다변화
  • 등록 2015-04-21 오후 12:00:00

    수정 2015-04-21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2015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을 21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을 통해 총 300편을 접수,‘경쟁력 강화’ 및 ‘다양성 강화’ 등 2개 부문 5개 분야에 최종 92편을 선정했다.

최종 지원작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ca.kr)를 보면 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협력심사를 추진한 ‘해외진출형 공동제작’의 경우, ‘위대한 한 끼(MBC)’, ‘Next Human(KBS)’, ‘사라진 인류(EBS)’ 등 총 17편을 최종 선정하여 이들은 국내콘텐츠 기획·유통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국제공동제작 피칭 교육, 법률자문 및 멘토링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오는 6월 영국 K-tech 행사에서 글로벌 방송사업자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 피칭 및 비즈매칭 행사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인천 다큐포트에서 아시아 방송사·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큐마켓도 진행할 계획이다.

London technology week 기간 중 국내 방송통신사업자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ICT 전시 및 컨퍼런스 등의 행사(6.16∼6.18)도 있다.

올해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70주년’을 지정과제로 채택, 접수한 결과 ‘사라진 거상, 이상설 傳(KBS)’, ‘여성광복군, 광복의 꽃을 피우다(JTBC)’, ‘귀국선(MBN)’, ‘남북이산가족 프로젝트(CJ E&M(130960))’ 등 총 9편을 최종 선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지원된 프로그램의 다큐멘터리 국제 공동제작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총 34.4억원의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BBC(영) 등 해외 유수의 채널에 방영이 올해 예정되는 등 국내 다큐멘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방송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韓-英 공동제작 다큐인 ‘Wildest Weather’, ‘플랜트 오디세이’가 국내 최초로 BBC 방영(’14.12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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