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지주사 회장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장 후보군 22 명 가운데 4명을 선정해 다음달 초 최종 면접을 하기로 했다.
후보군에는 황 전 행장과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회장은 우리금융지주를 통해 능력을 검증받았고 삼성에서 증권·보험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비은행부문을 강화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지주사 회장과 행장의 분리 문제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수가 남아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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