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787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등록 2011-09-21 오후 5:11:23

    수정 2011-09-21 오후 5:11:2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787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들이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제출한 출자전환 확약서에 의거, 이뤄지는 출자전환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대신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스탠다드 차타드제일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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