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디지털 융합기기 '홈보이 G패드' 출시

LG전자 G패드 채택...대화면·고해상도·홈AV 기능 등 강화
월 7000~1만4000원..."홈보이 기반 융합형 가전 서비스 지속 출시"
  • 등록 2014-01-16 오후 3:25:39

    수정 2014-01-16 오후 3:25:3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전화와 오디오, TV, 전자책, 보안서비스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디지털 융합 가전기기 ‘홈보이(homeBoy) G 패드’를 16일 출시했다.

홈보이 G패드는 지난해 8월 선보인 홈보이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066570)의 태블릿 PC ‘G패드’를 채택했다. 8.3인치 대화면과 풀 HD급 고해상도 화질을 자랑한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 마크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을 도입해 홈AV 기능도 크게 강화했다.

이 제품은 △60여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제공하는 HDTV △드라마 및 영화 VOD △Mnet의 320만여곡 음원 △1만권의 전자책 △2000여편의 영어·한글 동화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tv G 터치 리모콘 △IPTV와 연동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 △네비게이션 등 특화 기능은 홈보이 G패드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월 7000원~1만4000원까지 모두 6가지 종류가 있다. 월 기본료 7000원의 스탠다드 요금제는 TV시청과 도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유리하다. 다양한 서비스를 별도 요금부담 없이 이용하려면 월 1만1000원인 슈퍼 프리미엄 요금제가 적절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홈보이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가전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집 밖에서도 가정의 가전과 조명, 전력 제어 등이 가능한 홈솔루션 상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안성준 전무는 “홈보이는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콘트롤하는 All-IP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컨버지드홈의 일등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화와 오디오, TV, e-book, 보안서비스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homeBoy) G 패드’를 16일 출시했다. 사진은 가족이 홈보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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