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마포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등록 2019-08-23 오후 1:24:06

    수정 2019-08-23 오후 1:24:06

마포구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 모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마포구는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영화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숙박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포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점검반이 영화관 2개소와 공연장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해대처계획 작성여부 확인 및 내용검토 △안전관리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숙지여부 △소화기 등 방화장비 적정보유여부 △피난설비 및 피난안내도 설치여부 △전기안전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은 총 23개소에서 이뤄진다. 이중 3곳은 마포구와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반의 집중 점검을 받고, 나머지 20곳은 자체 점검으로 진행된다.

관광숙박시설 합동점검의 주요내용은 △건축물 안전관리실태 △구조안전성 및 건축마감 △소방소화·경보·피난설비 등이다.

지난달 마포구가 실시한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한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에 따른 지적사항 시정여부도 이번 점검 시 확인한다. 지속적인 시설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완기간을 정해 시정여부를 재점검 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추석을 대비한 사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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