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백령도 무인기 잔해..`北무인기` 맞다" 공식 발표

  • 등록 2014-09-24 오후 2:08:51

    수정 2014-09-24 오후 2:08:5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서해 백령도 서방 6km 해상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는 북한 무인기로 밝혀졌다.

24일 국방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쯤 서해 백령도 서방 6km 해상에서 수거한 소형 무인기 잔해가 지난 3월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와 동일 기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령도 서해 바닷 속에서 발견된 북한 추정 무인기. [사진=합동참모본부]
백령도 무인기는 엔진이나 카메라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날개가 파손되고 기체 표면도 상당히 긁힌 상태로 발견됐다.

한편, 북한 무인기는 3월 24일과 31일, 4월 6일 각각 경기도 파주, 서해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국방부는 한미 양국 전문가가 참여한 공동조사를 통해 이들 무인기가 모두 북한에서 발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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