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 등록 2013-06-19 오후 3:16:39

    수정 2013-06-19 오후 3:16:39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21일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위례지구 내 A2-12구역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1~14층 14개동 621가구로 전용면적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된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모든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한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은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해 수납 극대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아파트 바닥의 층간차음재는 일반 기준(20㎜)을 넘어선 30㎜를 적용한다. 욕실은 층상 배관시스템으로 욕실소음을 줄였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생활편의성과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선다.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록·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이틀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일정은 7월9일부터 사흘간이다. 문의 : 1577-1058

위례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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