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20만 원대로 산다..SKT 최대 43만6천원 지원금

  • 등록 2016-07-16 오후 2:24:56

    수정 2016-07-16 오후 3:03: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시한 지 15개월이 지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지원금이 크게 올라 20만원대로 갤S6를 살 수 있게 됐다.

갤럭시S6의 출고가가 67만9800원인 만큼, 월5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1) 가입 시 공시 지원금 38만원과 15% 매장 추가 지원금(5만7000원)을 받으면 24만2800원에 갤럭시S6을 살 수 있다.

SK텔레콤(017670)에서만 오늘(16일) 단말기 지원금을 크게 올렸지만 다른 회사들도 조만간 지원금을 올릴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6일 통신3사와 단말기별 지원금과 20% 요금할인 규모를 알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사이트에 ‘갤럭시S6(32GB)’와 ‘갤럭시S6엣지(32GB)’에 대해 최대 43만6000원을 지원금을 공시했다.

요금제별로는 ▲월 3만원 대 요금제(band데이터29) 지원금 30만1000원 ▲월 4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42) 지원금 34만9000원 ▲월 5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1) 지원금 38만원 ▲월 6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9)지원금 40만2000원 ▲월 8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80 )지원금 43만6000원 ▲월 11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100) 지원금 43만6000원 등이다.

SK텔레콤이 갤S6와 갤S6엣지에 지원금을 크게 올리면서 band데이터100을 뺀 전 요금제에서 지원금을 받는 게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게 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KT나 LG유플러스에비해 지원금을 3배 가까이 많이 주는 결과를 낳게 됐다.

월 3만 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갤S6 지원금이 30만1000원인데 반해 KT는 10만 원, LG유플러스는 12만5000원이다.

한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공시 지원금은 33만원 상한 규제에 묶여 있지만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예외다. 이달 28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도 지원금 상한제 제외 모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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