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일 오후 서울시설 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공단, 서울의료원 등 5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전환근로자 100명과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임금·복리후생 등 근로조건 개선과 비정규직 차별 방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노동의 상식을 회복하는 일로 정규직을 써야 할 자리에 정규직을 쓰는 것이 서울시 일자리의 철학”이라며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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