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동건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후원 약정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차량구매와 다문화가정 거주지역의 미니도서관 건립, 탈북가정을 위한 문화행사 등에 쓰인다.
수은은 올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 후원예산으로 지난해보다 약 22% 늘어난 50억 원을 책정했다. 특히 다문화·탈북 가정에 대한 후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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