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인터지스(129260)가 실적 개선과 배당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5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2.08%(180원)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인터지스에 대해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배당 증가와 액면분할이 주주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 137% 증가한 1375억원, 48억원으로 예상됐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인터지스는 지난주 공시를 통해 배당액은 전년도 주당 60원에서 150원으로 늘리고, 액면분할도 결정했다”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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