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마이스업계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장 임대를 심사하는 대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
이번 대관위원회는 국내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한 임대목표로 △전시회 글로벌화 △내실화 △대형화 △신규전시회 육성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임대기준을 도입기로 했다.
코엑스 대관위원회는 과거 코엑스 내부 임대규정을 기반으로 임대를 결정해오던 관행을 탈피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제도다. 학계, 관계, 업계를 대표하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임대정책 수립과 임대배정을 심사하도록 상설기구로 만들었다.
코엑스는 입지와 각종 인프라가 우수해 전시회를 개최하려면 보통 2~3년 전에 임대해야 한다. 가동률도 포화상태다. 장소 섭외가 어렵운 배경에 관한 업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를 운용하고 있다.
변 사장은 “유사중복 전시회 난립하데 중복 전시회 개최 주기(트레이드쇼는 6개월, 퍼블릭쇼는 3개월 주기)를 마련하는 등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도록 코엑스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마이스가 미래다]新도심형 복합 리조트
☞ [마이스가 미래다]코리아 마케팅의 첨병
☞ [마이스가 미래다]선택과 연계의 시대
☞ [포토]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 코엑스 첫 전원대피훈련 5명 중 1명만 나왔다
☞ 코엑스몰, 시민 대상 휴게시설 디자인 공모전
☞ [포토]코엑스,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업무 협약
☞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코엑스점 재오픈
☞ 코엑스, 베트남 전시회 본격 진출..'해외시장 개척'
☞ 내달 20일 서울 코엑스서 '국가자산 투자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