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원물산, 북미회담 재추진에 '강세'..시멘트 제조원료 공급 부각

  • 등록 2018-05-28 오전 10:26:50

    수정 2018-05-28 오전 10:26:5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태원물산(001420)이 강세다. 건설·시멘트 등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멘트 제조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태원물산(001420)은 전거래일보다 410원(10.22%) 오른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원물산은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 및 건축자재인 석고플라스터, 소석고, 석고수지몰탈 등을 생산해 국내 각 시멘트사 및 건자재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산업부산물인 인산부산석고를 산업자원화해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를 제조해 시멘트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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