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지원재단-셀트리온제약, 의료비 지원사업 MOU

  • 등록 2012-08-22 오후 4:49:20

    수정 2012-08-22 오후 4:49:2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의료지원재단은 22일 셀트리온제약(068760)과 ‘환자의료비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셀트리온제약을 기부자로 하는 지정기탁사업으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중에서 항체 동등생물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환자의 선정 및 개별 환자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의 규모 등은 재단에서 환자의 경제적 여건, 질환의 정도 등을 감안해 결정한다.

대상 자가면역질환은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이다.

김상석 셀트리온제약 사장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의 출시를 앞두고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상석 셀트리온제약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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