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 혜택’ 삼성전자, ‘QLED TV 보상판매 특별전’ 진행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기념
기존 TV 반납 후 구매 시 보상 혜택
  • 등록 2020-06-30 오전 11:00:00

    수정 2020-06-30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반납하는 구형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제약이 없으며, 새로 구매하는 제품의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더 커진 화면과 압도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QLED TV와 Q 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마치 협주를 하는 듯한 ‘Q-심포니’ 기능으로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Q-심포니 기능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TVING)’의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상무)은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초대형ㆍ초고화질에 혁신적인 사운드까지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19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점유율 30.9%를 기록하며 14년 연속 시장 1위를 차지했다. 2006년에 ‘보르도 TV’를 앞세워 일본의 소니를 제치고 글로벌 TV 시장에서 첫 1위를 달성한 이후 14년 연속 ‘왕좌’ 타이틀을 지킨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금액 기준 세계 TV 시장 점유율은 2017년 26.5%에서 2018년 29%, 2019년 30.9%로 지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의 연간 TV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점유율 조사에서도 전년보다 1.1%포인트 오른 19.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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