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 30명~200명 이내 청소년 단체다.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야영장을 비롯 근처 외부 환경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경안천 생태습지공원’(광주시 퇴촌면 소재)과 ‘세미원’(양평군 양서면 소재)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무한한 태양에너지의 활용방법을 배워보는 ‘태양열조리기 프로그램’과 나뭇잎을 직접 새겨 넣는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경안천의 생태계와 하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탐방’, 양평 세미원의 생태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세미원 수생식물이야기’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된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청소년수련활동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자연권 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격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