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강력한 기습황사가 찾아온 지난 주말(3월 1~2일) 이틀 동안 삼겹살 판매량은 약 40톤으로, 약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주(2월 23~24일) 판매량과는 100%, 전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도 판매량은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도 사정이 비슷해 지난 주말 삼겹살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40% 정도 늘었다. 이밖에 황사대비 용품인 마스크는 450%, 핸드워시는 112%, 구강청결제는 122% 각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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