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와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를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99년 마윈(Jack Ma)씨가 설립한 뒤 Alibaba.com(B2B), Taobao(C2C), Tmall(B2C), Alipay(결제) 등을 통해 ‘13년 거래규모 2480억불, 매출액 84억불을 달성했다. ’14년 중 미국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200억불)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와 아이디어 한류’, ‘한류 상품의 글로벌 유통허브 Kmall24’, ‘카페24 글로벌 서비스’,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과 성공 사례’ 등의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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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창의 아이디어 상품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때 창조경제 실현이 더 앞당겨 질 것”이라면서 “창조경제 주역인 중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들의 창의 아이디어 제품화, 마케팅,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