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6% 하락한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4만9900원을 기록하며 8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5만원선이 깨진 이후 이틀째 하락세다. 이는 지난 1년 기록했던 최고가 대비 38%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주가는 오전 9시42분 4만9500원으로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세운데 이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노무라증권을 통한 매도물량이 6만2979주로 가장 많아 외국인들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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