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천안함 폭침, 당초 장성급회담 안건으로 고려되지 않았다”

19일 김의겸 대변인 춘추관 정례브리핑
  • 등록 2018-06-19 오전 11:08:17

    수정 2018-06-19 오전 11:16:5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19일 국방부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앞서 북한에 천안함 폭침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지만 청와대·통일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방침이 바뀌었다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폭침은 당초부터 이번 장성급 회담 안건으로 아예 고려되지 않았다”며 “담당자는 천안함의 천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만 “향후 남북대화가 진전되고 군사적 신뢰가 쌓이면 적절한 시점에 협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 역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앞서 청와대는 국방부와 천안함과 관련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 굳은 탕웨이..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