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회사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 정부가 소부장 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련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센코는 가스 센서, 광학식 센서 등 센서 자체를 비롯해 가스 안전기기, 환경 측정 시스템 분야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한 만큼 ‘확장성’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슬림구조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추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경영 실적은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쌓아온 핵심 센서 기술력을 통해 최근 5개년 간 매출액이 평균 25%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 중이다.
한편 센코는 이번 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달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