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회장 “청보호 실종자 수색, 가용어선 최대한 동원”

임준택 회장, 6일 목포어선안전국 등 찾아 수색현황 파악
수협, 5일부터 전국 6.5만 어선에 안전점검 당부 방송
  • 등록 2023-02-06 오후 1:34:28

    수정 2023-02-06 오후 1:34:28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6일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목포어선안전국과 신안군수협을 직접 찾아 실종자 수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여선을 최대한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6일 오전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목포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수색작업 현황을 살펴보고 가용어선 동원을 지시하고 있다.(사진 = 수협)
임 회장은 이날 실종자 수색작업 현황을 살펴본 뒤 “신안군수협 어업인들은 사고 해역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실종자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안군수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고해역에는 현재 해경·해군·관공선 등이 많아 현재 수협의 요청을 받은 민간 어선 31척만 당국과 공조 하에 실종자 수색을 진행중이다.

수협은 지난 5일부터 전국 20곳의 어선안전국을 통해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는 긴급 안전방송 및 문자를 약 6만5000척의 어선에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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