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판교 사옥서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

6월 환경의 달 맞아 전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 등록 2016-06-24 오전 11:47:02

    수정 2016-06-24 오전 11:47:02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판교사옥 옥상의 개인 텃밭에 모종을 심은 후 직접 물을 주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케미칼(006120)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판교사옥 옥상 정원 ‘에코가든’에서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K케미칼의 ‘옥상 텃밭 가꾸기’는 환경의 달에 맞춰 SK케미칼 구성원 개개인이 자발적인 자연보호 실천을 위해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사내 구성원의 ‘자연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행사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 참여를 유도해 해마다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120명의 구성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품종별로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을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고 곧바로 구성원들이 따라서 개인별·팀별로 상추, 치커리,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총 6종의 야채 모종 300개를 심고 화분 작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직접 유기농 야채를 기르는 과정 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미션인 ‘헬스케어, 어스케어(Healthcare, Earthcare)’와 잘 부합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스스로가 찾아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사랑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23일 울산 지역의 대표적 문화재인 처용암을 찾아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주, 안동 공장을 비롯 자회사 SK플라즈마 오산공장도 수시로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SK케미칼은 전했다.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판교사옥 옥상의 개인 텃밭에 모종을 심은 후 직접 물을 주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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