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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자사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에 소재한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을 방문해 르누아르, 반 고흐, 고갱 등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들을 감상했다.
금호타이어의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원활한 지원 활동을 위해 사전에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 등의 관련 교육을 받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