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이벡, 52주 신고가…신약가치 재평가 지속

  • 등록 2020-12-03 오전 10:31:12

    수정 2020-12-03 오전 10:31:1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나이벡(13861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약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나이벡은 오전 10시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6%(500원)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나이벡에 대해 신약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나이벡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골재생 바이오소재가 중국 식품의약품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승인받았고,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먹는(경구용)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최적화 개발을 위해 영국 인트랙트파마와 공동연구계약을 맺은 점이 인상적이라 강조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이벡은 차곡차곡 모멘텀을 쌓아가고 있다”며 “나이벡은 동종 기업 대비 부담 없는 시가총액 매력적에 풍부한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어 플랫폼과 신약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나이벡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벡은 내년 1월 JP모건 컨퍼런스 폐암 유발 마우스 모델 데이터를 공개하고, 같은 해 중순 siRNA(짧은 간섭 RNA) 동소 데이트를 도출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NIPEP-TPP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고 2022년 경구용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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