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강세..계속되는 정책 기대감

  • 등록 2014-07-23 오후 1:23:13

    수정 2014-07-23 오후 1:23:1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건설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우호적 정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1시22분 현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5.48%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8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았으며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 등도 오르고 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를 시사해 이에 따른 주택시장 회복과 건설사 수혜 관련 기대감이 커졌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대출 확대로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시장 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형 건설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도급 기반 일반분양 비중이 79%로 대형사 가운데 최대인 대우건설, 브랜드로 재건축시장에서 선전하는 GS건설 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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