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일 GS건설(006360)과 벽산건설(002530)이 시공하는 식사지구 '위시티' 아파트 7211가구에 대해 분양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된 3.3㎡당 평균 분양가는 GS건설의 '일산 자이 위시티' 일반 아파트가 1460만원선, 주상복합아파트가 1448만원선이다. 또 벽산건설의 '블루밍 일산 위시티' 일반 아파트가 1453만원선, 주상복합아파트가 1449만원선이다.
하지만 식사지구와 함께 3.3㎡당 1580만원대 분양승인을 제출했던 덕이지구의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은 아직 분양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식사지구 위시티는 이날 분양승인을 받음에 따라 21일 오전 고양시 백석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GS건설, 베트남사업 차질없이 진행..매수-한국
☞GS건설, 1.5조 베트남 BT프로젝트 사업승인(상보)
☞GS건설, 베트남 BT프로젝트 승인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