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는 죽지 않고 평생 사는 새라는 뜻으로 불사조의 유래는 고대 이집트 신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양신 벤누(Bennu)로부터 불사조의 유래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고대 이집트의 신 벤누는 태양, 창조, 부활을 상징하는 새 모양의 신으로 태양신 ‘라(Ra)와 바(B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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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태양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고 죽은 자에게 영혼이 깃들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다.
불사조의 유래는 단어에도 고스란히 스며있다. 불사조는 영어로 ‘피닉스’와 ‘파이어 버드’로 구분되는데 라틴어에서 나온 말이다. 이는 아라비아 신화 속에서 500년마다 다시 태어나는 새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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