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판권을 美제약사 워너칠코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시판에 돌입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미국 내 임상시험 2단계까지 종료됐으며 3상 임상시험을 남겨 둔 상태다.
이어 그는 "상호 간의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며, 3상 시험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미지수여서 자이데나의 미국 진출 시기를 점치기는 무리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높은 성장세..목표가↑-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