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이런 내용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태 표시 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구글의 공지에 따르면 장애는 13일 오전 1시 19분(한국시각 기준)께 구글 컴퓨터 엔진(GCE)의 ‘유럽-웨스트1-b’ 구역에서 발생했으며 17일까지 문제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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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뒤 자동 보조 시스템이 전력 공급을 재빨리 재개했으나 최근 기록된 일부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해 영구적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이번 사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은 전적으로 구글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최고의 보존성을 원하는 고객들은 GCE 스냅샷과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으로 데이터를 지리적으로 분산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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