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위원장, 강병민 교수 선출

  • 등록 2017-11-10 오전 11:50:17

    수정 2017-11-10 오전 11:55:0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해금홀에서 개최된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 전문가 4인중 한명으로 초빙된 강병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사진)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오는 2월말까지 정부와 시민단체, 업계 이해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협의회에서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보편요금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국회 상임위에도 보고된다.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입법 과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필요시에는 협의회 논의 결과에 대한 공청회 개최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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