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16년만에 다시 나온다, 만화+학습

  • 등록 2012-12-18 오후 9:10:04

    수정 2012-12-18 오후 9:10:04

【서울=뉴시스] 1980년대를 풍미한 만화월간 ‘보물섬’이 16년 만에 부활했다. 만화에 학습을 더한 월간 학습만화잡지로 성격이 바뀌었다.

보물섬, 학습만화잡지
시사주간·여성월간·만화 등을 펴내는 출판사 서울문화사는 학습만화잡지 ‘보물섬’을 20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겨낭한 학습만화지로 초등학교 전 교과영역을 다룬다.

서울문화사는 “‘보물섬’이 학부모 세대에게 향수가 있는 잡지명으로 손꼽히는 등 호감도가 커 잡지 이름으로 선정했다”면서 “기존의 ‘보물섬과’는 상관 없다. 정부 부처 등에 문의했는데 10년 이상 사용을 하지 않은 이름은 사용 가능하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알렸다.

다만, ‘보물섬’ 기자였던 최원영 국장이 서울문화사의 국장이라는 점 등 인연은 있다.

‘보물섬’은 1982년 10월 육영재단(당시 이사장 박근혜)이 창간했다. ‘둘리’, ‘하니’ 등의 캐릭터를 낳으며 인기를 끌었으나 시대에 뒤처지며 1996년 폐간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