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산 디자인 명소에서 세리프TV 찾아보세요"

10월1일~15일 부산디자인스팟 공식 후원 및 제품 전시
부산 7개지역 20곳에 세리프 스팟 설치..추첨행사 진행
  • 등록 2016-09-29 오전 11:00:50

    수정 2016-09-29 오전 11:07:0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부산을 대표하는 주요 디자인 명소에 ‘가구 같은 TV’ 세리프TV를 선보인다.

29일 삼성전자는 오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 디자인 스팟(BUSAN DESIGN SPOT)’을 공식 후원하는 한편 주요 디자인 명소에 세리프TV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디자인 스팟은 ‘2016 부산 디자인 페스티벌’의 장외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다채로운 디자인 명소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부산 7개 지역 총 150여 디자인 스팟 가운데 디자이너 스튜디오와 편집샵, 카페 등 20곳에 세리프TV가 전시된 ‘세리프 스팟’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리프 스팟 가이드를 갖고 9곳 이상의 세리프 스팟을 방문, 스탬프를 받아 벡스코 디자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2인치 세리프TV 1대를 증정한다. 장소별 디자인 스탬프를 활용해 나만의 세리프맵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서 응모하면 무선오디오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세리프TV를 구매하면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인테리어 소재 작품 ‘르와조(L’Oiseau)’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세리프TV는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디자인스팟에서는 우리가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세리프TV의 미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TV는 하나의 가구처럼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 컨셉으로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제품의 외관에서 사용자 경험(UX)까지 정교하게 디자인 된 세리프 TV는 독일 ‘iF 어워드’ 금상과 미국 ‘IDEA 어워드’ 금상, 뷰틸리티 분야 스페셜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부산 중구에 위치한 빈티지 샵 ‘빈티지 아이’에서 다크블루 세리프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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