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자, 괴산→용인→광주→성남 이동 중

  • 등록 2023-10-18 오전 11:53:52

    수정 2023-10-18 오후 12:19:05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보호관찰 중이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대전보호관찰소 제공)
18일 대전보호관찰소는 전날 오후 8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A(46)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을 이동하며 도주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씨를 공개 수배하고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타워크레인 기사인 A씨는 키 170cm, 몸무게 90kg의 뚱뚱한 체형이다. 두상이 크며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검은색 가방을 메고 있다.

몸에 문신은 없으며 약간 팔자걸음으로 걷는 걸음걸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